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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의 행복산책]율리시스 그란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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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근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1-05-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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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램(Hiram)’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아버지는 술주정꾼으로 하이램을 보기만 하면 욕을 하는 사람이었고, 어머니 역시 아들의 성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결국 부모들은 자녀양육이 귀찮아서 하이램을 어린 나이에 강제로 육군 장기 사관학교에 보내 버렸다.
 서양인으로서 153cm밖에 되지 않았던 그는 그곳에서 늘 키가 작다고 난쟁이로 놀림을 받았다. 게다가 학교를 졸업한 그는 신체적 왜소함 때문에 장교로도 임관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를 원망하거나 자신의 육체적 결함을 비관하지 않고 고향에 내려가 조용히 농사를 지었다. 그러던 중 남북전쟁이 터져 장교가 더 필요하게 되자 그는 북군 장교로 싸우게 됐다. 비록 상관이나 부하들로 부터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성실하고 충성된 그의 삶은 마침내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게 된다.
 
결국, 그는 미국 최초의 육군대장이 됐다. 군인으로서 최고의 명예로운 자리에 올라가게 된 것이다. 키가 작아 무시를 당한다고 적개심을 가지고 살면서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지 않았다면 그런 영광은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 뿐이 아니다. 그는 미국의 제18대 대통령에도 당선됐다. 율리시스 그란트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고 한계가 있다.  한계는 넘어서라고 있는 것이다. 가만 보면 장애물이 없는 삶보다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사는 삶이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최고의 행복이란 나의 결함을 살펴 바르게 잡는 일이다.(괴테)
남의 결함이 보이는 것은 곧 내게도 그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벽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결함을 이겨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을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결함은 결코 한계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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