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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자 동시집 바람 타는 우산 출간… 아이들의 생생한 감성을 담다


송경자 시인의 신작 동시집 바람 타는 우산이 2025년 2월 20일 책고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이 동시집은 아이들의 활기 넘치는 일상,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생기는 감정, 자연을 바라보는 호기심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바람을 타고 빙글빙글, 우산과 함께 춤추는 아이들” 

표제작 바람 타는 우산은 비 오는 날 우산을 잡고 돌며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한 시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비 오는 날 
빙글빙글 빙그르르 
우산을 잡고 돌고 돌아 
빗속을 뚫고 
운동장을 달린다 

더 세게 
더 빨리 
슝슝~ 슈우웅~

더 높이 오르다 
빙글빙글 휙, 흔들흔들 
바람 타며 춤춘다

짧지만 생동감 넘치는 이 시는 어린이들이 가진 자유로운 상상력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친구, 가족,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이야기” 

동시집에는 친구와 다툰 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는 편의점 아저씨(마음 통), 공개수업에서 부모님 앞에서 용기 내어 손을 드는 아이(공개 수업), 수정이를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서우의 모습(눈물 도둑) 등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 실렸다. 

송경자 시인은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가까이 소통해 왔다. 이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시인의 작품에는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이 섬세하게 녹아 있다. 

이준관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송경자 시인의 동시는 밝고 따뜻하며, 자연과 일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그려냈다”며 “어린이들이 이 동시집을 읽고 밝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가 낯선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동시집”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바람 타는 우산은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장면을 쉽게 풀어내 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람 타는 우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학교생활·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동시가 수록됐다. 동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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