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1급인 검독수리, 새만금에 오다. </b>
수리과(Family Accipitridae)는 (세계 : 256종, 한국 : 27종) 폭이 넓고 끝이 갈라진 날개를 가진 맹금류. 끝이 구부러진 부리와 날카로운 발톱, 예리한 눈을 갖고 있다. 주행성이며 암수의 생김새는 비슷하나 보통 암컷이 더 크다.
별매, 솔개, 뿔매, 검은어깨매, 관수리, 흰점어깨수리, 흰배줄무늬수리, 흰꼬리수리, 참수리, 검독수리, 독수리, 고산대머리수리, 수염수리, 향라머리검독수리, 초원수리, 흰죽지수리, 참매, 붉은배새매, 조롱이, 새매, 털말똥가리, 큰말똥가리, 말똥가리, 왕새매,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개구리매,
검독수리(Aqudila chrysaetos. Golden Eagle)
산악지역에서 번식하는 매우 드문 텃새(내장산, 천마산 등에서 번식한 기록이 있지만, 최근에는 번식 기록이 없다)이자 겨울철새다. 산지, 고원, 및 초원 등 육상의 개활지에서 서식하고 겨울에는 하천, 평야, 해안가나 평지에서 생활한다. 크기는 75~90cm이다. 몸 전체가 균일한 암갈색이고 머리 꼭대기와 뒷목은 황갈색이다. 햇빛을 받으면 이것이 더욱 두드러져 영어로 “Golden Eagle”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목은 모두 깃털로 덥혀있다. 어린 새는 첫째날개깃의 기부가 흰색이고, 흰색의 꼬리 끝에는 폭 넓은 검은색 띠가 있다. 이들은 완전히 자라는 5세가 되기까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겨울철에 서해안 간척지, 임진강, 철원 등에 철새로서 드물게 도래하기도 한다.
독수리는 주로 동물의 사체를 먹지만 검독수리는 최상위 포식자로 꿩, 오리 등 중형 조류, 뱀간은 파충류, 토끼나 어린 고라니 등도 사냥하여 먹는다.
환경부 국립 환경과학원에 의하면 동진강 하류 새만금지역에서 2013년에 처음 검독수리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올해(2022년 10월 하순경)에도 어김없이 검독수리 어린 새가 관찰되었다. 아쉽게도 사냥하는 순간 포착은 못했지만, 사냥한 쇠기러기를 뜯어먹는데 정신이 팔려 있는 검독수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다.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 243-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해에 10여 마리 정도밖에 관찰되지 않는 희귀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