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은 1992년 설립 이래 30여 년간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지역 발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미래 비전 제시에 힘써왔다. 

현재 연구원은 ‘건강한 Jthink, 더 특별한 전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기적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성과를 지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메커니즘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빠른 혁신보다 바른 혁신’, ‘지름길보다 바른길’, ‘수치보다 가치’, ‘지표보다 브랜드’를 중시하는 연구 방향을 설정하였다. 

오늘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인구절벽과 초고령화 사회,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등의 글로벌 이슈 속에서도 전북연구원은 이를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네 가지 핵심 경영 목표를 설정하였다. 

첫째,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설계 연구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도정 정책을 선도하는 연구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정책 연구의 대응력 및 품질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넷째, 전북특별자치도의 Think Tank로서 도민의 자랑이 되는 연구원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