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마을의 인기에 힘입어 대표 관광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013년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벽화마을’로 널리 알려져 탐방 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꼬마 빵집과 꼬마 커피숍 등이 들어서고 있다.
볼거리와 먹거리, 쉴 곳 등이 한데 어우러 지면서 관광객들의 향취를 자극하고 있다. 90세대에 200여명의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승암산과 기린봉이 새끼 친 높고 낮은 산봉우리를 가리켜 오목대, 이목대, 발산 등이라 불렀고, 이들을 둘러싼 골짜기를 자만동(滋滿洞)이라고 했다.
그 이름은 ‘녹엽성음(綠葉成陰), 자만지운운(子滿枝云云)’의 고가(古歌)에서 나왔다고 전한다. 자만은 자만(滋滿 또는 滋萬 자식이 많이 불어나라, 子滿 자식이 불어나라) 모두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이 골짜기는 발이산((發李山)이라 하여 전주이씨의 발상지를 뜻하기도 한다.
지금도 자만마을에 가면 ‘자만금표’라는 표석이 있다. 왕조가 살았던 곳이므로 아무나 이곳에 출입을 할 수 없다는 표시다. 왕가를 일으킨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