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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정보
 

뜬봉샘 생태공원


장수의 생태 특징
장수군은 백두대간,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와 금강, 섬진강의 물줄기가 어우러진 산과 물의 고장이다. 전체 면적 중 산림이 75%를 차지하고 있고,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풍부한 물길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천연생태지역이다. 장수군에는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와 수달, 멸종위기종인 담비, 삵 등 포유류 20여종이 서식하고 있고, 깃대종 이끼도롱뇽을 포함한 24종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새매 등 65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종 파충류인 남생이와 어류인 퉁사리, 잉어 및 꺽지, 동사리 등 41종의 어류가 금강상류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로는 멸종위기종인 세뿔투구꽃과 뜬봉샘 깃대종인 뻐꾹나리, 금강제비꽃, 어리병풍 등이 자생하고 있다.

뜬봉샘에서 금강까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에서 솟아오른 물줄기는 강태등을 지나며 금강의 첫 실개천인 강태등골을 만들었다. 원수분천은 강태등골을 시작으로 1.5km를 흘러 수분천으로 이어지며 이웃 하는 실개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이어지고 17개 시군을 거쳐 서해까지 약 395km, 약 천 리의 길을 흐른다.

뜬봉샘의 설화
뜬봉샘 이름의 유래로서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영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신무산 중턱에 단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 일 째 되는 날 새벽,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오색찬란(五色燦爛)한 봉황이 하늘로 너울너울 떠나가는 것이었다. 봉황이 떠나가는 공중에서 “새 나라를 열라”는 하늘의 계시를 듣고 태조 이성계는 단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이 곳의 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고 한다. 이처럼 샘에서 봉황이 떠올랐다고 해서 이 곳의 이름은 뜬봉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출처: 장수군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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