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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거리인형극제,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거리 행진


전주에서 매력적인 인형극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전주 차이나거리와 웨딩거리 일대에서 제4회 전주거리인형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형극 작품을 포함해 총 20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 전주 차이나거리에서 다양한 인형극

첫날인 19일에는 전주 차이나거리에서 5개의 다양한 인형극이 진행된다. 각각 다른 소재와 방식을 활용한 인형극들은 차이나거리의 특색을 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활용 인형극 ‘플라스틱 통키호테’, 중국 변검·사자춤, 테이블 인형극 ‘짜장면을 기다리다’, 환경 인형극 ‘인어 인간’, 전래놀이 인형극 ‘해와 달의 이야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 웨딩거리에서 대형 나무 인형 거리 행진까지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주 웨딩거리에서 또 다른 인형극 공연과 함께 대형 나무 인형을 활용한 거리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 테이블 인형극 ‘말 안 듣는 청개구리’, 전래국악체험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퍼포먼스 ‘마술사 잭슨의 버블버블쇼’, 방정환 단편 인형극 ‘미련이 나라-깔깔박사의 꿈’, 거리 행진 ‘진격의 나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 나무 인형을 활용한 거리 행진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주거리인형극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

올해 전주거리인형극제는 관객과 교감하며 희로애락과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인형극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노은영은 “그간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전주거리인형극제가 4회째를 맞아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었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눈이 즐거운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다양한 인형들이 펼치는 여러 이야기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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