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학교가 학교조리실무사 부족으로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게 고창초와 순창 제일고다. 현재 고창초는 최대 급식인원이 90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지난 9월 1일 급식실 종사자 정원이 9명에서 8명으로 감축됐다. 여기에 2명이 미충원돼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장기병가 1명, 의원면직 신청 1명이 발생했고, 최…
전북지역 대학의 지역인재장학금 수혜 학생 비중이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지역인재장학금 수혜자는 805명으로 집계됐다.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대학의 우수 인재 유치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전북의 장학금 대상대학 재학생은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지원과 AI·에너지 산업 육성을 두 축으로 민선 9기 조직을 재편한다.도는 12일 체감성장과 미래산업 육성, 도민주권 실현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본청 조직은 현행 15실국 69과 284팀에서 16실국 75과 314팀으로 확대된다. 전체 정원은 5536명에서 5698명으로 162명 늘어난다. 국가 기…
12일 낮 12시 55분께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장수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고, 8명이 작은 상처를 입는 등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중 9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차로를 1시간 30여분간 통제했으며, 현재는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당시 사고 발생지점 앞 …
전북도가 세수 감소와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대비해 쌓아둔 ‘재정 비상금’이 3년 사이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내 재정안정화계정 잔액은 2022년 말 27억3500만원에서 2025년 말 4억2700만원으로 감소했다.3년 사이 23억8…
경찰의 가시적 대응으로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 도내에서 이륜차 폭주족 행위가 억제됐다.전북경찰청(청장 신효섭)은 국경일 연휴를 앞두고 이륜차 폭주 행위 억제를 위한 주간 일제 단속과 야간 예방 근무 결과, 폭주족 출몰 없이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국경일 전날인 2일과 8일 양일간 도내 전역에서 주간 일제 단속을 시행했다.단속 결과 안전모…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각 지자체의 유치 전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서명운동과 촉구대회, 거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을 동원해 도민 동력 결집에 나선 것은 반가운 일이다.그러나 범도민 서명운동이나 현수막 게첨 같은 여론 형성 활동은 유치전의 시작일 뿐이다. 정작 승패를 가르는 것은 정부 정책 기조…
전북지역에서 축산물 이력제 위반이 최근 5년여간 143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반 행위가 해마다 이어지면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유통 관리 강화를 위한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 축산물 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확대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특례 실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22일 시행되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법률의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그는 “특례 수 같은 단순 통계보다 도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현장에서…
부안군에서 하루에 차량 화재가 2건 연이어 발생했다.12일 새벽 4시 55분께 부안군 동진면의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5t트럭에서 불이 났다.당시 차량에 탄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곧바로 갓길에 정차했고 이후 불꽃과 연기가 올라옴에 따라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빠른 대처로 인해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식량주권의 기반이 되는 농지의 불법전용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면서 당국의 농지 관리에 대한 의지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농지의 불법전용은 주로 투기 목적의 매입 농지에서 발생하는 만큼 사법당국에 대한 고발 조치 등 농지 훼손을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국회 윤준병 의원이 농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지난 6일부터 2026년도 국정감사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지만 정작 전북의 운명을 결정할 핵심 현안들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전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피지컬 AI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현대자동차 새만금 투자를 뒷받침할 제도 정비 및 인프라 지원 등 굵직한 현안들이 국감 초반 철저히 외면당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