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전기 사용량을 축소해 60여명의 업주들이 9억 5천만 원 어치의 전기를 몰래 쓰게 해준 일당이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계량기와 연결된 전선을 잘라 요금을 1/3 수준으로 줄였는데, 이들은 한전 점검에서 들통나지 않기 위해 겉으로는 연결된 것처럼 보이도록 가짜 전선을 연결해뒀습니다.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한전 직원이 상가의 배전반을 열자, 전선 …
정읍시의 고부관아터 국가사적 지정 신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시는 4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고부관아터 사적 지정을 위한 제3차 학술토론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인 고부관아터의 단계별 보존·정비·복원 계획을 확정했다.또한 고부관아터의 역사적 진정성과 실체를 뒷받침하는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보존·복원 방향도 구체화했다. 시는 축적된 성과와 전문가 …
#1L50 학교법인 완산학원 임시이사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시이사회는 학교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학교 운영을 잠시 맡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예전에 교직원을 내보내고 새로 뽑은 일 때문에 학교에 다툼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다음 이사들은 어느 한쪽 편만 들지 않는 사람들로 뽑아 달라고도 요구했다. 하지만 먼저 학교에 왜 문제가 생겼는지 살펴봐야…
학교법인 완산학원 임시이사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교직원 해고와 신규 채용이 학교 갈등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후임 이사에는 특정 세력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인사를 추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사건을 설명하려면 해고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짚어야 한다. 완산학원에 임시이사회가 들어선 이유는 설립자 등의 횡령과 채용·승진 관련 비리가 드…
◀앵커▶국립 전북대학교 대형 국책 사업단의 예산 파행은 '유령 연구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식사 자리에 없었던 연구원 이름을 올리는 식으로 회의비가 집행됐고, 한 달에 한 번꼴로 모아 서명까지 했다는 증언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소명을 요구한 부실 집행 규모만 11억 원이 넘는데, 사업단 측은 억울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이주연 기자입니…
정읍시가 11일 샘고을시장 고객쉼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소’를 무료 운영한다.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소는 바쁜 생업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가 현장을 찾아 개별 세무 고민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사진은 지난해 상담 현장〉마을세무사는 이날 상인들이 사업 과정 중 발생하는 각종 세금신고…
국회 예산확보 작업이 12월 초 마무리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국가차원의 전략적 예산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대차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년도에 투입해야 할 예산은 2천733억원 규모로 책정됐다.이 예산은 현대차 투자를 통해 새만금에 미래 성장동력을…
◀앵커▶지난달 신호위반 차량에 사고를 당한 배달 기사가,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옷가지와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신원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수익을 노리고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일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이미 심각한 상황까지 전개된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재 기자입니다.◀리포트▶교통섬 위로 오토바이의 파편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 소재 (유)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가 지난 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시장)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2008년부터 이번 16번째까지 최종필 대표의 기탁액은 6800만원이다.신정주포장은 2005년 설립된 골판지 상자 제조 전문업체로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맡고 있다.최 대표는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경제…
전북 출신인 박호석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이상옥 전 국회의원은 전국노인위원장에 나란히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부문별 동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부문 전국위원장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인들의 임기는 2년이다.지난 2024년 이후 두 번째 도전…
◀앵커▶전주시가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추진한 대형 사업들이 정작 자체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일부 사업은 땅값으로만 100억 원 넘게 쓰고도 진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모두 정부 예산을 확보하려고 전주시가 재정 여력을 부풀려 심사를 통과한 사업들 이야기인데, 시민 불편을 키우고, 전주시 재정에 부담만 되고 있습니다.조수영…
정읍시가 지난 3일 제2청사에서 ‘2026 치유농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과정은 8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0시간 운영됐다. 시는 수료 기준인 48시간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교육은 기본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농장 자원을 활용한 대표 치유 활동과 권역별·특수목적형 치유 활동…
오는 18일 새만금국제공항 관련 항소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전북 정치권과 주요 사회.경제단체들이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와 차질 없는 건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4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동영(전주병)한병도(익산을).윤준병(정읍고창).이성윤(전주을).김윤덕(전주갑).김의겸(군산.김제.부안갑).박지원(군…